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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시선으로 본 또 다른 세상과 도시 해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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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각으로 현대 도시를 재발견한 전시가 열린다. 현대 도시의 풍경을 작가 3인, 김준기, 박미선, 장원영의 시선으로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눈에 익은 도심 속 가로수 길, 골목길, 빌딩 등 도시의 일상적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감정만을 표출한 것이 아니라, 이면에 감춰진 도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전시명도 '또 다른 세상, 도시 해석'전이다.

사진, 아크릴, 페인팅, LED 등 다양한 매체가 혼합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다.
김준기 작가는 현대 문명과 전통이 어우러진 풍경을 LED 위에서 비춘다. 박미선 작가의 혜화동, 보라매 공원, 봉천동은 마치 유토피아 같은 비현실적 공간처럼 신비롭다. 장원영 작가는 한국, 중국, 홍콩 등의 대도시를 겹겹이 붙여 입체적인 풍경으로 탈바꿈했다. 전시는 1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갤러리나우] [사진 제공=갤러리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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