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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 비효율, '공기 순환' 탓?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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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팬 서큐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등의 실내에서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있다. 전력 소비가 만만치 않은 에어컨을 사용할 때 항상 신경 쓰이는 부분은 설정 온도와 맞지 않는 실내 온도.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의 경우 특히나 냉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전력 낭비가 큰 편이다.

이러한 실내 냉방 온도 효율의 문제의 원인은 공기 순환에 있다. 일반적으로 냉방을 해도 차가운 공기는 바닥에, 따뜻한 공기는 천정에 머물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여름에 냉방 온도를 많이 낮추거나 겨울철 난방 온도를 높여도 발부분은 유독 차갑고 실내 상부는 그에 비해 높은 온도를 띠게 된다.

최근 실내 공기 순환을 효과적으로 돕는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가 국내에 소개되며 여름철 냉방 전력 문제로 골치를 앓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난 대지진 이후 3만 대 이상 판매되며 일본 전력난의 대안으로 떠오른 발뮤다의 ‘그린팬 서큐’가 바로 그 주인공.

그린팬 서큐는 최소 가동 시 전화기 대기전력 수준인 3W의 전기만으로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 기존 냉난방기의 가동 시간을 대폭 줄여줘 상당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효율적으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기 때문에 1분 안에 상하부 온도를 균일하게 만들어 내부 공기온도 평준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발뮤다의 독자적인 이중구조 날개와 직진성을 높이는 팬 가드로 가능하다. 1장의 팬으로부터 2종류의 바람을 배출해 바람의 방향성과 운동을 효율적으로 바꿔주는 것. 특히 온도 순환 기능뿐 아니라 제습, 환기 등의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그 기능성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린팬 서큐의 국내 공식 수입원 ㈜한국리모텍(대표 황영철) 관계자는 “그린팬 서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2년 올해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격 있는 디자인도 자랑하고 있다”며 “본체와 리모컨으로 동시에 조작 가능해 가정이나 회사 어디에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리모텍에서는 이번 그린팬 서큐 출시를 맞아 100대 한정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전으로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까지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almu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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