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인 에피톤 프로젝트(본명 차세정)가 7일 신곡 '새벽녘'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날 0시 정규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새벽녘'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뱅,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의 컴백 강세 가운데 에피톤 프로젝트는 타이틀 곡'새벽녘'뿐만 아니라 '다음날 아침', '시차' 등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5~17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