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전설적인 '허슬러' 파커, 타계

중앙일보

입력

미국 당구계의 전설적인 '허슬러' 에디 파커가 향년 69세로 타계했다.

파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클래식포켓볼대회가 열리고 있던 사우스패드리 아일랜드의 당구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숨졌다고 5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살에 당구를 시작, 돈내기 포켓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파커는 폴 뉴먼이 주연한 영화 '허슬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사우스패드리아일랜드<미 텍사스주>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