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매, 가격은 온라인 구입은 오프라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을 통한 휴대전화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한 이동 통신사의 경우 지난 1월 대비 올해 1월 온라인샵 판매율이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신제품 단말기에 대한 정보를 평소에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요금제가 대동소이해 짐에 따라 편리한 온라인 매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온라인이라고 해서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배송에 따른 불편함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또 소비자의 변심이나 업체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환불을 놓고 시시비비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휴대폰 판매장은 없을까. 최근 모바일네트웍스(대표 이정현, www.mobileshopnetworks.com )는 온라인 구매 문제점을 해결한 구매 시스템으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모바일네트웍스는 온라인 매장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 것.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방문 예약을 하면, 오프라인 휴대폰 구매 시 온라인 가격 그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즉 구매 예약은 온라인, 휴대폰 기기 수령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구조기 때문에 유통 마진이 줄어 저렴한 휴대폰 구매가 가능한 것이다.

현재 모바일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맞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네트웍스는 가맹점의 수익 창출을 위해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구별로 2개 업체, 나머지 시마다 2개 업체만 등록이 가능하다. 가맹점 상권을 보장,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한 모바일네트웍스는 가맹점 광고료를 월10만원으로 제한해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특가폰 당일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모바일네트웍스는 탤런트 이상인이 직접 투자,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