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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정보차단 SW '지키미' PC방에 공급

중앙일보

입력

유해정보차단 프로그램인 ''지키미''가 전국 2만여 PC방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키미 개발업체인 ㈜인터피아월드(대표 고진선)는 최근 한글 인터넷 키워드 관리업체인 한글인터넷센터(http://www.hinc.co.kr)와 지키미 공급약정을 체결, 전국 2만여곳의 PC방에 지키미를 공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글인터넷센터는 업무제휴를 맺은 PC방 연합체인 한국멀티문화협회를 통해 협회 소속 PC방 2만여곳에 지키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PC방에서 청소년들의 유해정보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터피아월드가 공급하는 지키미2.0은 음란, 폭력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와 e-메일 바이러스 차단기능을 갖고 있으며 조만간 출시예정인 지키미3.0에는 해킹방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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