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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시카고 국제여성감독영화제 外

중앙일보

입력

◇ 오는 3월 16일 개최되는 제20회 시카고 국제여성감독영화제 본선에 홍지아씨의 작품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 (Being Different)이 진출했다. '다르게…' 는 백인 부모와 동양인 입양자년의 갈등을 다른 3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해 이 영화제엔 정신대 문제를 다룬 김대실 감독의 '깨어진 침묵' 이 출품됐었다.

◇ 문화학교 서울은 2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의 무성 코미디 영화시대를 이끈 버스터 키턴(1895~1966.사진)감독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비디오 영화제를 연다. '일주일' '바보' 등 30여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http://www.cinephile.co.kr 02-595-6002.

◇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한국단편영화를 21일까지 공모한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60분 미만의 16㎜.35㎜ 등의 작품을 접수한다. 최우수상 한 편엔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http://www.jiff.or.kr 02-312-0562~3.

◇ 서울여성영화제(4월 15~22일)는 24일까지 아시아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1999년 2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60분 이내의 중.단편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이 대상이다. 최우수상 한 편엔 5백만원, 우수상 두 편에 3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http://www.wffis.or.kr 02-54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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