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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분석]

중앙일보

입력

올해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전자상거래 시스템 도입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네트는 기존 B2C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바탕으로 B2B와 CRM으로 사업범위를 넓혀갈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일본.중국 시장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네트의 향후 진로는 외국 경쟁업체들에 대한 적절한 대응 여부와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에 달려 있다.

한마디로 이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업체 컨소시엄이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를 따내느냐는 점. 해외 유수업체들과의 성공적인 제휴도 주요 과제다.

이네트는 건실한 펀더멘털과 일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등을 감안할 때 투자 유망기업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 2만1천원에서 추가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 2만원대에 머무르던 현재의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고영만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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