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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달 공급예정 물량 998억원

중앙일보

입력

이달 유상증자와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의해 코스닥시장에 출회되는 물량은 모두 998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일 2월중 공급예정물량은 ▲유상증자 125억원 ▲CB 및 BW 전환 청구 물량 873억원 등 모두 998억원으로 1월의 722억원에 비해 276억원 늘어난다고 밝혔다.

기업별는 넷컴스토리지가 41억원의 유상증자 물량이 출회되며 와이드텔레콤 27억원, 해룡실리콘 45억9천만원 등이며 한신코퍼레이션은 보호예수 해제로 11억원어치의 물량 공급 가능성이 있다.

CB와 BW의 경우 텔슨전자가 오는 10일부터 400억원의 사모전환사채 물량이 전환되며 비테크놀러지의 경우 2일부터 해외공모 BW와 CB 전환물량이 증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옌트 CB 물량 10억원을 비롯해 에스오케이 해외 CB 113억원, 청람디지탈 해외 CB 45억원, 리타워텍 CB 20억원, 골드뱅크 해외CB 56억원어치가 증시에 공급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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