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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시스 "작년 순익 급증…10% 현금배당 검토"

중앙일보

입력

특수인쇄회로기판 전문생산업체이자 코스닥 등록업체인 페타시스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페타시스 관계자는 1일 '지난해 매출은 1천850억원, 당기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면서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배당은 10% 정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타시스의 지난 99년 매출은 1천398억원, 순이익은 82억원으로 지난해의 경우 매출은 32.3%, 순이익은 82.9% 증가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도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매출은 2천500억원, 경상이익 350억원, 순이익은 2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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