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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일제 조사

중앙일보

입력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金聖二)
는 1일부터 2주일 동안 윤락가 등 전국 67곳의 '청소년 통행 금지.제한 구역'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보호위의 '청소년 통행 금지.제한 구역' 에 대한 일제 조사는 처음이다.

청소년보호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도록 돼 있는 이 구역들이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며 "안내 표지판.시설물 설치 상태와 청소년들의 출입 여부 등을 조사해 대책 마련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강주안 기자 <joo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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