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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애경산업(주)와 ‘메세나 협약’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애경산업(주),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예술인재 육성 지원
- 2012년부터 3년간 공연용 분장용품 무상 지원키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2012년 5월 29일(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애경산업(주)(대표이사 고광현)와 『‘융합예술인재 육성을 관한 ‘메세나(Mecenat)’ 협약』을 체결했다.

‘메세나’는 기업들이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에 의거, 성신여자대학교는 애경산업(주)로부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융합문화예술대학의 공연용 분장용품 및 기초 화장품 등을 무상지원 받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 애경산업(주) 고광현 대표이사를 비롯,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장인 송승환 교수(‘난타’기획자, PMC프러덕션 대표), 이병우 현대실용음악학과 교수(기타리스트 겸 영화음악 작곡가), 영화배우 이세영(미디어영상연기학과 11),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미디어영상연기학과 12) 등 융합문화예술대학 소속 교수와 유명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생활문화와 소재, 유통분야에서 항공 등의 분야로 비약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애경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과 그것의 토대가 되는 융합예술인재 육성에 대해 남다른 직관과 선견지명을 갖고 교육공헌 차원의 큰 결단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신여자대학교는 애경산업(주)가 보여준 ‘메세나 정신’에 충실하여 우리 사회가 원하는 예술철학과 실력을 갖춘 훌륭한 예술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 고광현 대표이사는 사장은 “21세기는 문화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통섭과 융합,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이 이끌고 나가는 시대”라며 “선도적으로 통섭과 융합의 현대교육 원리를 실천하며 융합예술 교육을 선도하는 성신여자대학교와 메세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협정 체결 후, 애경산업(주) 고광현 대표이사는 심화진 총장과 함께 성신여자대학교의 특화된 예술교육 실습 시설과 주요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성신여자대학교의 융합예술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확약했다.

애경산업(주)로부터 메세나 지원을 받게 된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은 ‘통섭형 예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통섭(consilience)과 융합(convergence)의 현대교육 원리를 실천하며 대한민국 융합예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5개 학과가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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