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이하라, 우라와로 이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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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최다출장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하라 마사미(33)가 주빌로 이와타에서 우라와 레즈로 이적했다고 양 구단이 10일 발표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전신인 아마추어 닛산자동차에서 활약하다 93년 일본프로축구 출범에 맞춰 요코하마에서 쭉 뛰었던 이하라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주빌로로 트레이드됐었다.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했던 98년 프랑스대회에서 주장을 맡았던 것을 포함, 123회 A매치 출장으로 일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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