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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서 이윤택·엄홍길 청춘토크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부산서 이윤택·엄홍길 청춘토크

부산지역 대학생·청년을 위한 ‘청춘 토크 콘서트’가 7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시작된다.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이 사회 각 분야의 멘토를 초청, 대학생과 청년의 고민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첫 콘서트에는 ‘문화 게릴라’ 이윤택 연극연출가와 ‘작은 탱크’ 산악인 엄홍길 상명대 교수가 멘토로 출연한다. 신청은 팝부산(www.popbusan.com) 선착순.

여성아동 인권 지킴이단 발대식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 성매매 방지를 위한 ‘부산시 여성아동 인권 지킴이단’이 7일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에는 인권 지킴이단 100명을 비롯해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 부전현장상담센터 등 여성아동폭력 예방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발대식에선 지킴이 선서와 성매매 등을 주제로 한 지킴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 유학생 100명 부산 홍보대사

부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국인 유학생 부산관광 UCC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연다. 시는 이날 부산지역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자신이 제작한 부산관광 UCC를 중국 내 투도우(tudou)·유쿠(youku) 등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비디오테이프 DVD로 옮겨준다

울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VHS)를 무료로 DVD로 옮겨주는 서비스를 한다. 대상은 결혼·회갑·돌잔치·운동회 등 가정의 역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나 울산의 명소·주요시설 등을 찍은 영상물이다. 한 사람당 3개까지 가능하다. 제출 기간은 7∼18일. 시는 기록물로 관리할 가치가 있는 영상물은 신청자의 동의를 얻어 자체 보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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