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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이해찬 - 원내대표 박지원 역할분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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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통합당 문재인·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24, 25일 이틀간 개별 연쇄회동을 하고 다음 달 4일 원내대표 경선 때 박 최고위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6월 9일 임시 전당대회에 당권 주자로 이해찬 고문을 지지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25일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선 당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계파의 화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양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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