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공차회송버스 내달 서울 ~ 분당 등에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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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출근시간대 분당 등 경기도에서 서울을 오가는 4개 버스노선에 ‘공차회송버스’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출발해 차고지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류장에 멈추지 않고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배차간격이 줄어 증차 없이도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해당 노선은 ▶9408번(분당~영등포) ▶9401번(분당~서울역) ▶9707번(일산~영등포역) ▶9714번(파주 교하~서울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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