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아버지뻘' 숀펜과 교제 인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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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28)이 24세 연상의 배우 숀 펜(52)과의 과거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요한슨은 최근 미국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냈고 어떤 관계인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서로를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염문으로만 나돌던 열애설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다.

요한슨은 2010년 12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이혼 후 숀 펜과의 열애설에 시달려왔다. 숱한 파파라치 사진이 떠돌았지만 이들은 침묵을 지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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