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야간 건강검진센터 9시까지 연장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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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시는 ▶서구 서광병원 ▶북구 은병원 ▶북구 일곡병원 등 3개 병원을 야간 건강검진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들 병원은 퇴근 후인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직장인과 취약계층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야간 건강검진센터는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된다. 광주시는 해당 병원에 야간 특별근무수당과 운영비 명목으로 각각 2000만원씩을 지원했다.

 야간 건강검진센터에서는 혈액·소변검사와 X레이 검사 등 일반 검진이 모두 가능하다.

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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