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모든 렌터카에 내비게이션 무료 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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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즐거운 여행을 돕는 KT금호렌터카.

KT금호렌터카가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렌터카서비스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40여 개 영업망과 6만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렌터카 1위 업체로 “Rent A Smart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차량은 물론 스마트한 라이프까지 빌려주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KT금호렌터카는 3월부터 모든 렌터카 고객 대상 내비게이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내비게이션의 50% 정도를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보유, 이용자들은 여행 경로를 미리 지정해 입력시킬 수 있는 ‘여행도우미’기능을 비롯해 주변 주유소 유가 정보, 사고 속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한 길안내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는 앞으로 지역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는 KT가 보유한 IT 기술, 고객인프라, 자산을 결합하여 국내 렌터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융합 기술을 차량 내에 적용한 ‘스마트 카’를 선보이고 있다. KT금호렌터카 고객은 차량에 탑재된 스마트카 단말을 통해 차량운행정보, 정비내역 관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와 도난방지 경보, 내 차 현재 위치 정보 등 차량 보안 서비스는 물론, 차량 내 잔여 유량 확인, RPM 변화, 엔진 성능 및 상태에 대한 차량 진단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기존 차량 대여 시스템의 틀을 벗어난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친환경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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