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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 '하얀등'은 쥐라기 시대에 어떻게 살았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금은 비록 만날 수 없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공룡. 그들이 살던 1억 5천만년 전의 중생대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프로토케라톱스 외에도 다양한 생김새의 공룡들이 살고 있었다. 이는 비단 육지뿐만이 아니었다. 넓디 넓은 바닷속에도 어룡을 비롯한 거대한 파충류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바닷속의 해저 지진과 화산 폭발, 약육강식을 버티며 살고 있던 공룡들은 어떤 모습일까?

‘쥐라기, 어룡의 시대’는 중생대 쥐라기 시대의 바닷속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다큐멘터리의 사실적인 묘사에 만화적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텔링 방식(다큐만화)과 공룡 전문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이융남 박사의 감수가 만나 탄생한 이 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1 기획만화창작지원 만화연계프로젝트의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10만분의 1의 확률로 하얀색 등을 가지고 태어난 오프탈모사우루스 '하얀등'이다. 꼬마 어룡 하얀등은 쥐라기 시대의 바닷속으로 독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가족의 사랑과 정체성을 깨닫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독자들은 하얀등이 안내하는 여정을 따라 자연스럽게 쥐라기 바닷속 생물들을 하나 둘씩 알아가며,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은 각 장 끝에 삽입된 이융남 박사의 쥐라기 백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균관대 영상학과 박석원 교수는 "’쥐라기, 어룡의 시대’를 읽으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독자들이 하얀등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고대의 판타지 세계로 빠져들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쥐라기, 어룡의 시대’는 1, 2권이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3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1, 2권을 함께 구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하늘을 나는 물고기(Air Swimmers)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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