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지원센터, 게임아카데미 1기 개원

중앙일보

입력

재단법인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김동현)는 3일 1기 게임아카데미를 개원한다고 밝히고 이날 서울 강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1기 입학생은 게임 디자인, 게임 그래픽, 게임 프로그래밍 등 3개 학과에 모두 54명이며 앞으로 2년동안 8학기에 걸쳐 각 학과별로 나뉘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한 학생 가운데는 현역 프로게이머 2명을 비롯해 홍보대행사 사장, PC방 주인 등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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