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30팀 전국서 릴레이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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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더그라운드 록그룹 30여팀이 전국의 주요 라이브클럽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제4회 '버드록 콘서트 레이스'가 오는 11월 25일까지 열린다.

공연장소는 서울의 롤링스톤스, 피드백, 재머스, SH, 트라이포트홀, 부산의 625, 대구의 헤비, 광주의 메탈리카, 인천의 록캠프 등이다.

출연진은 윤도현밴드를 비롯해 닥터코아 911, 힙포켓, 레이니 선, 디아블로, 퍼니 파우더, 노마크, 팬시, 한음파, 타부 등 30여팀이다. 특별 초청팀으로 일본의 여성 3인조 옐로머신건이 마지막 공연에 출연한다.

지난 28일 서울 피드백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 행사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서울 트라이포트홀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방송 크레지오닷컴(www.crezio.com)을 통해 생중계된다.

11월중 열릴 나머지 공연의 일정은 ▲4일 서울 재머스 ▲5일 서울 롤링스톤스, 대구 헤비 ▲11일 부산 625 ▲12일 서울 SH, 광주 메탈리카 ▲18일 서울 슬러거, 인천 록캠프이다. 02-557-2970.(서울=연합)정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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