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화가 안진의展 25일부터

중앙일보

입력

한국화가 안진의가 25~31일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일곱번째 개인전을 열고 우리 야생화를 소재로 한 석채화 30여점을 선보인다.

바느질법을 응용한 독특한 드로잉, 중첩에 의한 깊은 색감과 세련된 색 배합, 자수적 표현으로 입체감을 갖는 꽃 이미지 등을 통해 석채화의 화사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홍익대·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국립강원대에 출강하고 있다.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92년 중앙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02-732-355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