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증권, 장기소외우량주 20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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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소외 우량주에 순환매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대한투신증권은 23일 앞으로 증시는 단기 낙폭과다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한된 수급구조로 인해 오랫동안 소외돼 왔던 가치 우량주 중심의 순환매 형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대투증권은 이에 따라 최고치 대비 낙폭이 지나치고 주가가 비교적 장기횡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종목, 기초(펀더멘털)가 양호해 영업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 주가수익배율(PER) 등 내재가치가 업종평균 또는 시장대비 저평가된 종목 등을 중심으로 20개 종목을 골랐다.

장기 소외 우량주 20개는 삼양사.화인케미칼.삼성정밀화학.한일철강.만호제강.대창공업.화천기계.일진.성문전자.삼화전자.유성기업.계룡건설.영원무역.삼성화재.코삼.위즈정보기술.휴맥스.코리아나.우리기술.이루넷 등이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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