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일본 닛쇼이와이상사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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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 휴대폰 단말기업체 세원텔레콤이 19일 일본의 종합상사 닛쇼이와이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세원텔레콤은 이번 제휴로 닛쇼이와이의 국제적 영업망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휴대폰 부품을 조달하는 한편 4억달러의 자금을 국내 금리의 절반 이하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계약체결로 내년도 휴대폰 단말기부품의 안정적 조달과 여유운전자금을 확보하게 돼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1928년 설립된 닛쇼이와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860억달러이며 150여개 해외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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