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앤컴퍼니, 혼수용 가구 쇼핑몰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PC판매 전문업체 ㈜나래앤컴퍼니(대표 정상순)는 16일 혼수용 가구 4백여점을 전시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겟퍼니처'' (http://www.getfurniture.co.kr)를 통해 온라인 가구판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나래앤컴퍼니는 이를 위해 40여개 가구제조업체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경기도 분당에 6백여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온ㆍ오프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키로 했다.

이 회사는 `겟퍼니처''라는 자사브랜드와 제조회사의 복수 브랜드를 함께 표시해 판매할 계획이며 구입 후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 배송시간 지연시 위약금 배상제도 등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겟퍼니처는 나래앤컴퍼니가 지난 3월 무선호출사업자에서 사업형 지주회사로 변신 후 B2C 전자상거래 사업 가운데 `겟''(Get)시리즈 사업모델로 온라인 PC판매 겟PC, 온라인증권 겟모어증권, 음악방송 겟뮤직에 이어 네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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