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샬럿, 버포드 방출 - 신인 2명 영입

중앙일보

입력

샬럿 호네츠는 지난 8월 에디 존스의 트레이드때 자말 메시번, P J 브라운, 오티스 도프와 함께 온 로드니 버포드를 방출키로 결정했다.

버포드는 99`00시즌 마이애미 소속으로 43경기 출전하면서 평균 4.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버포드 방출과 동시에 샬럿은 코스웰 사이러스(PF 206cm)와 테렌스 로빈슨(SF/SG 201cm)를 영입했다.

사이러스는 보나벤튜어대학 출신으로 소속 컨퍼런스였던 `애틀랜틱10'에서 all defencive team에 3번 연속 선발된 경력이 있는 수비형 선수. 평균 12.0득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로빈슨은 사이러스와 달리 공격형 선수다. 프레스노주립대를 나왔고 4학년때 평균 16.3득점을 올렸고 84%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는 대학 4년동안 총 1.690득점을 올려 학교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올렸다.

두선수 모두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을 받지는 못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팀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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