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 사이버타운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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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옛 이반성중학교 부지 1천3백82㎡에 이반성 사이버타운을 만들어 8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정보검색실.전산교육장.도서실.열람실.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마을 주민들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www.ibs.co.kr)는 푸른 문화의 집.사이버 영농조합법인인 초록(http://www.choroc.co.kr)등으로 꾸며져 생활과 농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초록은 빈집이나 묘지를 대신 관리하고 동창회.향우회 홈페이지의 데이터 베이스를 관리하는 고향 지킴이 사업을 편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사이버마켓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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