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일 화천기계에 대해 자동차 부품사업에 신규진출함에 따라 수익원이 다각화됐다며 매수추천과 함께 적정주가를 1만1천900원으로 평가했다.
세종증권은 “화천기계는 7월24일 현대자동차와 실린더블록 납품계약을 체결,자동차 부품사업에 신규진출함으로써 향후 10년간 연 평균매출액이 150억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증권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볼 때 올해 매출과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52%와 378%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게다가 공작기계 전문업체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부채비율이 80.5%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