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솔류션! Geforce DDR 과 694X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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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Old soldiers never die, but just fade away). 이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명언으로 우리들 가슴속 깊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현재 그래픽카드계에서는 nVIDIA의 DDR칩셋이 비슷한 처지인가? 신진세력인 GeForce2 MX 나 GeForce2 GTS에 밀려 사람들의 관심밖에서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도 그 성능은 건재하다.

2000년은 nVIDIA의 독주와 VIA,AMD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그래픽카드계에서는 nVIDIA의 뛰어난 기술력과 발빠른 업데이트로 수많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것이 사실이였다. 또한 INTEL 820 칩셋의 실패로 AMD와 VIA의 연합군단이 독재자 INTEL에 반기를 거두는데 성공한 2000년. 특히 VIA는 694X /KX133 칩셋을 출시하여 싸구려 칩셋이라는 이미지를 어느 정도 탈피하여 이미지제고에는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한 AMD도 Athlon에 이은 신형 CPU,Duron/Thunderbird 의 데뷔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점차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3DFX 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Voodoo5 6000을 준비하고 있지만 nVIDIA의 패밀리, 저가형인 TNT2 M64부터 중급형 SDR,DDR, 중저가형 GeForce2 MX, 최고급형 GeForce2 GTS까지 모두 뛰어난 성능과 독특한 특징을 소유하고 있어 3DFX의 재도전이 결고 녹녹치는 않을 듯 싶다.

INTEL에서도 820의 실패를 거울삼아 심기일전의 정신으로 815E 칩셋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최강칩셋BX 에 버금가는 성능 및 안정성을 주무기로 하고 VIA가 가지지 못한 ATA100 기술을 적용하여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탈환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INTEL계열의 메인보드는 694X 칩셋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비교적 안정적인 성능으로 많은 사용층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는 많은 버그현상이 리포팅되었지만 현재는 안정성이 많이 향상되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것인데 INTEL의 815E 메인보드는 출시초기라 20만원에 호가하는 높은 가격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은 아니다.

두 주인공 Geforce256 DDR Plus 와 TR401V 메인보드

이에 pcBee에서는 저렴하고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노병(老兵)GeForce256 DDR Plus 그래픽카드 와 신병(新兵)694X 메인보드가 사용자들에게 과연 효율적인 솔류션을 제공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준비하였다. 관심있는 분들 지켜봐주시길...

제품명IVC WINFAST GeForce DDR+(PLUS)칩셋nVIDIA Geforce 256 메모리32MB DDR SGRAM 6ns램덱350 MhzCore/Memory Clock120Mhz/301Mhz보증OverClock140Mhz/320MhzAGP 지원1X/2X/4XTV outputComposite TV out-NTSC/PALResoultion2048x1536w/bit문의처IVC(02-718-4262)
제품명IVC ORANGE TR401V칩셋VIA Apollo Pro 133A(Northbridge-VT82C694X/Southbridg-VT82C686A)지원CPUIntel Celeron PPGA 533+/Coppermine FC-PGA 866+(소켓370)지원FSB66/100/133Mhz시스템메모리3xDIMM(8M-1.5GB),PC100/133 SDRAM,VC SDRAM슬롯1 AGP/5 PCI/1 ISA/1 AMRAGP 지원1X/2X/4X기타ATA 66/AC97 Codec On Board문의처IVC(02-718-4262)

백남진
자료제공: pcBee (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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