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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도 이력을 확인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건강에 신경 쓰는 주부들에게 육류나 유제품을 고르는 새로운 구매 기준이 생겼다. 제품 구입 전에 제품의 이력을 챙겨보는 것이다. 어떤 사료를 먹여 키운 가축이 생산한 제품인지, 어디에서 생산되었는지를 알아야 제품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만큼 유제품이나 육류는 출신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모 방송국에서는 옥수수사료를 집중적으로 먹여 키운 가축의 고기와 우유가 비만, 알레르기 등을 불러일으킨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반면 전통방식대로 풀과 목초만을 먹여 생산한 고기나 우유, 버터를 먹은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의 불균형이 개선되고, 체중이 감소되거나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적어지는 극적인 사례들이 나타났다. 덕분에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풀과 목초를 먹여 생산한 고기와 유제품들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국인들도 고기와 계란, 유가공 제품의 섭취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서 이와 같은 제품의 이력 확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분유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의 모유 대용식이기 때문에 어떤 ‘사료’를 썼는지, 과연 ‘자연방목’을 했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세계적인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풀만 먹고 자란 산양의 원유로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급 유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 청정지역이 원산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뉴질랜드는 산양을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는 산양목장이 아닌 주변 공원에서도 산양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산양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축사에 가두지 않고 완전한 자연방목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산양유는 이처럼 자연방목으로 깨끗한 풀만 먹여 기르기 때문에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서 유해물질 걱정이 적고 구제역, 부르셀라 등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모유에 더 가까운 산양유아식
산양유는 완전식품으로 분류되는 우유보다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산양유의 단백질과 지방조성이 우유보다 모유와 더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양유는 모유처럼 A1-β 카제인이 없는 천연 A2 Milk일 뿐만 아니라, 우유 속에 많은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산양유의 지방은 입자 크기가 우유에 비해 휠씬 작으며(우유의 1/20) 소화가 잘 되는 MCT(지방의 일종)의 함량이 우유보다 높다. 지방의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고 칼슘 흡수율 또한 우유에 비해 더 높다. 이러한 산양유의 영양구조 덕분에 위장 기능이 미숙한 아이도 쉽게 소화할 수 있고 모유 대용식으로 산양유아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감한 아기의 알레르기에 도움
산양유가 알레르기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산양유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와 건강한 아이의 혈청 항체를 채집해 비교한 결과 산양유 단백질에 대한 반응은 약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 등이 있다. 이처럼 산양유아식이 알레르기 염려가 적은 이유는 바로 모유와 유사한 유즙 분비 방식에 있다. 유즙이 분비될 때 알레르기에도 좋고 미성숙한 장의 성숙을 도와주는 폴리아민, 성장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IGF 등이 함께 분비되는 것이다. 산양유아식은 호주, 뉴질랜드는 물론 싱가포르, 대만, 중국, 러시아, 태국, 독일, 프랑스 등 많은 국가에서 애용될 만큼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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