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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설 덮친 혹한 … 출근길 빙판 조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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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서 학생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이날 저녁 서울에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퇴근을 서두른 덕에 퇴근길 큰 혼란은 없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은 31일 밤늦게 대부분 눈이 그쳤으나 충청·호남·경북 내륙 등지에서는 1일 아침까지 눈이 이어지겠다”고 31일 밝혔다. 기상청은 “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 2일 아침에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며 빙판길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글=강찬수·최종혁 기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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