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워크아웃 조기 졸업 확정

중앙일보

입력

㈜일동제약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조기 졸업이 최종 확정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일동제약의 워크아웃 조기졸업이 채권단으로 부터 동의를 얻은데 이어 기업구조 조정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98년 9월 워크아웃에 들어간이후 투자유치와 인원감축 등 자구노력에 힘입어 작년에 52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고 산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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