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대표 이해진 http://www.naver.com)와 (주)두산(대표 김윤일 http://www.doosan.com)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산의 콘텐츠와 네이버의 솔루션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컴은 두산의 세계대백과사전 엔싸이버(EnCyber)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두산은 네이버컴의 검색솔루션 패키지를 제공 받게 된다.
양사는 일반적인 DB는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나, 특정 프로그램을 위해 재구성한 DB의 경우에는 유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상호 컨텐츠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공동개발, 공동마케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네이버컴 관계자는 넥서치 발표 이후 검색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 동안 16만항목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DB를 제공 온 ㈜두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컴의 백과사전서비스는 기술적 준비를 거쳐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