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게임 중계] 아우토반 수익률 200% 돌파

중앙일보

입력

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43일차인 29일 게임시작 처음으로 누적수익률 200%가 넘는 참가자가 나왔다.

게임 일반/대학생리그에서 아우토반이 212.31%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

정중현씨(필명 아우토반)가 국제종건1을 잡아탄 것은 지난 17일이었고 24일 탱구리를 추월하고 고속질주를 계속했다. 1만6천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2천3백19주를 사들였던 국제종건1은 그 이후에도 줄기차게 상한가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7월11일 1천원에 시작됐던 국제종건1은 이날까지 단 한차례도 상한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국제종건1은 4만400원으로 마감, 매매개시 가격의 40배가 훌쩍 뛰어넘었다.

순위 변동없이 탱구리, 장신개미, 보미, 나바람이 2~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탱구리는 아우토반의 파죽지세에 기죽지 않고 꾸준히 수익률을 쌓아가며 130.48%까지 올렸다.

스타리그에서는 xwing이 잠시 sm230에게 빼앗겼던 1위자리를 다시 찾았다. xwing의 수익률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sm230이 흥구석유를 손절매하며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때문이다. sm230의 누적수익률은 37.23%으로 전일보다 15%P정도 하락했다.

전일 4위였던 bullbear가 넥스텔의 상승에 힘입어 chang21와 자리를 바꾸며 3위로 올라섰고 5위는 전일에 이어 화이팅이 지키고 있다.

*필명을 누르면 실시간 매매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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