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개편 홈페이지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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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사장 이경우 李庚雨, www.samsungcard.co.kr)가 9일 기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해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카드의 개편(renewal) 홈페이지는 올해 초부터 7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최우선과제로 self(본인이), speed(실시간으로), satisfaction(만족케끔 조작)의 3S 원칙을 표방했다.

특히 상담원과의 통화나 직접 내방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던 각종 절차들을 웹상에서 구현함으로써 이를 본인이 직접 확인토록 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들면 개인신상정보변경이나 , 분실신청 후 카드를 다시 찾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분실해제 서비스등의 절차가 일체의 통화없이 웹상에서 바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본인의 카드사용 한도조정신청(상/하향)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현금서비스나 인터넷대출같은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시켜 인터넷바로입금과 무통장입금내역조회등이 가능케 했으며 국세 및 지방세도 대출을 통해 납부하고 입금경로도 사이버계좌를 통해 입금, 출금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삼성카드의 우량가맹점들에 대한 서비스측면에서 월별, 요일별, 연령별, 고객방문횟수 등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삼성카드의 DB를 통해 분석, 제공하며 보너스클럽을 위한 전용게시판도 운영한다.

또한 유선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상담 서비스도 웹상에서 제공한다. FAQ내용을 강화해 빈번한 질문에 대해서는 내용을 강화해 게시, 검색토록 했으며 전화, e-메일상담예약기능을 통해 내용을 접수하면 고객이 요청한 시간에 전화나 e-메일로로 상담을 받게끔했다. 이외에도 해외매출상담방을 운영해 해외카드 사용에 대한 이의나 상담을 접수하고 이후 진행상황까지 확인케끔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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