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 철군한 이라크 폭탄 테러 60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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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이라크 보안군이 폭탄 테러로 인해 생긴 구덩이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바그다드 곳곳에서는 12차례에 걸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60명 이상 사망하고 180여 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후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테러다. 일각에선 “이번 테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볼 때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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