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수 실장, 일민문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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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수(69·사진)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이 2011년 제10회 일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일민문화재단과 동아일보사는 “최 실장이 45년간 간송미술관을 지키며 80회의 기획전시 등을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5000만원, 시상식은 내년 1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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