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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로 유학경비 줄인다

중앙일보

입력

조기유학바람이 불면서 해외로 유학길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전에 꼼꼼히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많은 비용을 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

최근 국내 최초로 유학 허브사이트를 개설한 유학24닷컴(http://www.uhak24.com)이 최소 비용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이를 소개한다.

▶혼자서 수속을 해보자
유학수속은 사실 간단하지가 않지만 요즘 인터넷상에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사이트가 많아 각종 비자서류 번역본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수속비 절약은 물론이고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은 앞으로의 유학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속비 저렴한 유학원을 찾자
유학수속을 하는데 있어 수속비는 무시할 수 없다. 수속비는 유학원들에 따라 다르지만 어학연수의 경우 대략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든다. 물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속비도 많이 저렴해 졌다. 신중하게 유학원을 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유학수속을 할 수 있다.

▶현지에 본사나 지사가 있는 유학원을 선택하자
가고자 하는 국가에 본사나 지사가 있는 유학원들이 있다. 이런 유학원중 공항 픽업, 홈스테이 알선 등 현지 정착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는데, 이런 유학원을 이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단기보다 장기등록시 학비가 싸다
1개월보다 3개월, 3개월보다는 6개월 등록시 학비가 싸다. 대부분 학교들이 장기등록자에게 10-20% 정도 학비할인을 해주고 있다. 장기등록이 비용절감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학비할인을 하는 학교를 찾아라
특정기간을 정해놓고 20-30% 정도 또는 3개월등록시+1개월장학금등의 방법으로 학비할인을 하는 학교들이 있다. 이러한 학교들을 유학사이트나 오프라인 유학원에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장학금제도가 있는 학교를 알아보자
장학금을 지급하는 학교도 있다. 내 실력에 무슨 장학금이냐고 속단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성적도 보지만 한국과는 달리 성실성과 학업에 대한 열의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허가해주는 나라로 가는 거라면 한번 생각해볼만 하다. 물론, 나이 제한이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만 조건이 된다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가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자
학생비자로 일을 하는 것이 불법인 나라도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는 잘 판단해야 된다.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나라라면 건전한 일자리를 얻어 일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장점이라면 일하면서 언어도 금방 는다.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은 선에서 아르바이를 한다면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라
3개월학비 무료. 항공권무료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건 사이트를 찾아서 참가하자.참가하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걸리면 대박이다.

▶할인 항공권을 노려라
항공료는 성수기보다 비수기가 20-30% 정도 저렴하다. 또 다른 나라를 경유할 경우 아주 저렴하게 갈 수가 있다. 여행사에서 특별가에 나온 항공권도 있지만 이런 항공권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 여행동호회 같은 곳에서 싼 티켓을 공동구매도 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통신에서 싼 티켓을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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