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게임 '강호의 별' 인기 상승

중앙일보

입력

게임개발 업체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가 개발한 WAP기반의 무선인터넷 게임인 ''강호의 별''이 서비스 개시 열흘만에 회원수 5천명을 확보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n.TOP''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고대중국을 배경으로 5개 문파의 10개 캐릭터로 수련을 쌓아 경험치를 쌓고 상대방과 결투를 벌이는 내용의 액션게임이다.

특히 ''강호의 별''은 국내 무선인터넷 게임가운데 캐릭터의 플레이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게임 내에 퀴즈, 경매, 복권추첨등 이벤트를 도입했다.

위자드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부문을 강화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내년 말까지 온라인 사업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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