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미현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 출전

중앙일보

입력

김미현.박지은.박세리 등 한국 여자 프로골퍼 8명이 28일 밤 (한국시간) 오하이오 아발론 레이크스 골프 코스 (파 72)에서 개막되는 자이언트 이글 LPGA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밖에 펄신.장정.박희정.권오연.제니 박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US여자 오픈에서 아쉽게 공동 4위와 6위에 머물렀던 김미현과 박지은은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1백만달러. 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아발론 레이크스 골프 코스는 18개 홀 가운데 워터 해저드를 끼고 있는 홀이 14개에 이를 정도로 물이 많고 벙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각각 시즌 5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캐리 웹 (호주) 과 아니카 소렌스탐 (스웨덴) 은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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