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미(LISN.ME)’, 가수와 음악전문가 입소문타고 오픈베타부터 인기몰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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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미디어에서 출시한 음악SNS서비스 리슨미(LISN.ME)가 기존의 SNS와 차별화 된 서비스 컨셉으로 베타테스터들의 호평과 함께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리슨미(LISN.ME)는 현재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베타서비스 기간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반응은 이례적이다.

베타테스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슨미(LISN.ME)가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는 데에는 먼저 감성의 소통을 위한 서비스로, 유저의 감정상태나 느낌, 추억 등을 음악을 선택하여 이야기를 표현함으로써 그동안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던 음악이야기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켜준다는 점이 큰 공감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음악을 이야기하고 듣게 되는데, 이 행동만으로도 자신과 음악취향이 유사한 다른 유저를 찾을 수 있고, 소셜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찾을 수 있는 부분도 인기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서비스 안에서 유저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고, 서로 이야기한 음악에 대해 즉시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원하는 음악을 바로 재생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서비스의 요소까지 구축되어 있어 음악을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편리성과 전문성의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슨미는 현재 약 200만곡의 음악DB를 보유하고 있다.

△1인 미디어 시대, SNS열풍이 음악계 판도의 변화를 주도

이번 베타서비스부터 리슨미(LISN.ME)의 전문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정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생산하는 컨텐츠가 중심이 되는 차별화된 SNS 음악서비스로 새로운 음악 생태계의 변화를 잘 반영한 것”으로 꼽았다.

또 인기밴드 국카스텐은 “차트위주, 걸그룹 중심의 최근 음악트렌드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리슨미에서는 유저가 직접 선택하고 추천하는 다양한 음악들을 소셜한 방법으로 들을 수 있어서, 그 차별성이 있고 우리멤버들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라디오방송PD, 영화감독, 대중문화잡지 편집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리슨미(LISN.ME)에서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렇듯 음악전문가, 가수들 사이에서의 큰 호응으로 베타테스터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은 계속 증폭되고 있다. 리슨미(LISN.ME)의 베타서비스는 앞으로 1개월간 더 진행 될 예정으로 메일(openbeta@lisn.me)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입 이후에는 개인당 10명의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2, 아이팟터치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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