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이 4일 마련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가운데)과 함께하는 삼포걷기행사에 참가한 사민들이 달맞이 언덕을 걷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역 8㎞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안나푸르나 신루트 개척 중 사망한 박영석·신동민·강기석씨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봉근 기자
부산 해운대구청이 4일 마련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가운데)과 함께하는 삼포걷기행사에 참가한 사민들이 달맞이 언덕을 걷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역 8㎞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안나푸르나 신루트 개척 중 사망한 박영석·신동민·강기석씨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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