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전속 프로게이머 선발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는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전속 프로게이머 공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컴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인 예카팀의 제2기 프로게이머를 선발하기 위한 것.

종목은 ''스타크래프트''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뤄 남녀부 각 2명씩 4명을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지원서는 14∼23일 인터넷 사이트(www.netffice.com)을 통해 받게되며, 서류전형에 통과한 192명이 27∼28일 서울 압구정동 ''예카스테이션''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한편 예카팀은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창설돼 현재 4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올해 춘계리그 입상에 이어 하계리그 스타크래프트 남녀 부문을 석권하는 등 프로게임 구단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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