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네티즌 부업으로 주부모니터 선호

중앙일보

입력

주부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업은 주부 모니터로 나타났다.

주부들을 위한 디지털공간, 우먼라인(http://www.womenline.com 대표 이정순)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천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8.6%인 596명이 주부모니터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이 전산입력(105명, 10.3%), 베이비시터 순으로 나타났다.

주부모니터를 원하는 이유는 자기개발을 위해(42.9%), 경제적인 이유(38.1%),재택근무가 가능해서(17.6%), 시간이 남아서(1.4%)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원하는 모니터 분야별로는 백화점 모니터(25.2%), 방송모니터(20.6%), 사이버 모니터(16.2%), 화장품 모니터 (12.1%), 식품제과업 모니터(9.7%), 관계없이 한다(8.2%), 생활용품 모니터(4.7%), 공공 모니터(3.3%) 순이었으며 백화점과 방송모니터가 선호되는 이유는 보수가 비교적 높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주부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보수는 20만~40만원선(56.4%), 40만~50만원선(23.2%),50만원이상(13.2%), 10만~20만원선(5.1%), 기타(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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