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영흥화력 대기오염 최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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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800㎿급 최첨단 영흥화력발전소

국내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10.7%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경남 고성의 삼천포화력을 비롯해 성남의 분당복합화력, 강릉의 영동화력, 여수의 여수화력, 인천 옹진 영흥화력발전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영흥에너지컴플렉스는 지난 2004년 11월 1·2호기를 준공한 데 이어 2008년 12월 3·4호기가 완성됐으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5·6호기는 오는 201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모든 설비가 완성되면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5%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는 세계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탈황·탈질 설비 등)가 구비돼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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