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레고코리아 '축구시리즈' 출시

중앙일보

입력

완구업체인 레고코리아㈜는 신제품 '레고 축구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정교한 축구경기장과 축구팀 버스, 촬영카메라, 관람객 등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모형의 경기장을 만들고 친구들과 실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기는 5개의 선수 인형으로 한 팀을 구성한 뒤 스프링이 달린 슈팅장치를 이용해 팀에게 패스하면서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에 이기려면 공과 인형, 팀원의 배치까지 생각해야 하므로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7-16세를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의 가격은 구성별로 1만-7만5천원.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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