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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우수 병원은 '존스 홉킨스'

중앙일보

입력

미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은 존스 홉킨스 병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가 미국 전국의 보드자격증을 가진 17개 분야의 전문의 150명에게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을 추천해주도록 의뢰한 결과 볼티모어에 소재한 존스 홉킨스 병원이 17개 분야중 16개에서 `뛰어난 의료행위'(exceptional performance)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조사대상 50개 병원가운데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15위까지 순위를 매긴 이 `Honor Roll Hospitals'라는 보고서에서 2위는 로체스터의 마이요클리닉, 3위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 4위는 클리브랜드 클리닉이 각각 차지했다. 1위부터 4위는 지난해와 순번이 같았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대학 메디컬센터, 더럼의 듀크대 메디컬센터가 지난해와 순위가 뒤바뀌어 5위와 6위에 나란이 랭크됐다.

이밖에 지난해 순위에 들지 못했던 스탠퍼드대학병원, 샌프란시스코소재 캘리포니아대학메디컬센터,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메디컬센터가 새로 15위권내에 진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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