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약화…전국이 찜통 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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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 장마전선이 약화되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강원도.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 조금 끼고 오후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6도로 4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점차 높아져 1.5m~2.5m로 일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m~2m로 일겠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어 항해및 조업 선박은 주의.

<낮 최고기온>

서울 = 33도
인천 = 32도
대전 = 33도
대구 = 36도
광주 = 32도
부산 = 27도

◇ 6일 = 장마전선은 계속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고 오후에는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에서 1.5m~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

전진배 기자 <allons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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