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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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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대상 스타일·독서 교실 인기

분당우리복지재단 우리다문화가정센터가 운영하는 이주여성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어·영어·컴퓨터·요리처럼 한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베트남·필리핀을 포함한 15개국 출신 이주여성 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언어와 요리교실이다. 이번 분기부터는 ‘스타일감각교실’과 ‘독서교실’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담당 박성경 사회복지사는 “한국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한 이주여성들은 스타일링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자녀에게 한국어로 동화를 읽어주고 싶은 엄마들이 많아 독서 교실도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 문의=070-8277-3211

23일 박현빈, 24일 유리상자 콘서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23일 오후 2시 10층 문화홀에서 박현빈 콘서트를, 24일 오후 4시에는 남성듀오 유리상자의 ‘러브 콘서트’를연다. 17일부터 신세계(씨티·삼성·포인트) 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공연당)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15세이상 입장 가능.

▶ 문의=031-695-1510

용인시, 외국인 대상 용인시티투어 운영

용인시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연계한외국인 대상 용인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중심 호텔을 출발지로 해서 한국민속촌, 에버랜드를 오전·오후로 돌아보는 전일 코스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운영한다. 또 영어·일어·중국어 가이드를 비치하고, 외국인 주요 투숙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별 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 문의=031-32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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